100세 시대라는 말을 참 많이 쓰죠? 의료기술도 나날이 늘어가고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고자 하는 생각이 늘어나면서 수명이 더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기술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현재의 기술로도 아직 치유할 수 없는 병들이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흔히 볼 수 있는 병이지만 완치될 의료기술이 아직은 계발되지 않은 '파킨슨병'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라고 하면 보통 알츠하이머, 파킨슨, 루게릭병이 포함된 질환입니다. 파킨슨은 손떨림이나 근육의 경직등이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병이다 보니 진행이 되고 나면 치료할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증상에 따라서는 수술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수술도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다보니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파킨슨은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도파민은 뇌의 신경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세포와 세포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이죠. 이 물질이 점점 감소하면서 파킨슨병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도파민의 감소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것만 알 수 있다면 병의 치료도 쉬울텐데 말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떨림 증상이 있는데요. 떨림 증상으노 움직일때 보다 가만히 있을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 근육이 힘이 없어지고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뻣뻣해 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세가 불안정하고 걸을때도 힘들어 지게 되죠. 똑바로 서서 균형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종종걸음으로 걷게 되게 되죠. 전체적인 근육이 굳어가면서 표정또한 무표정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치매가 함께 찾아온다던지 우울한 기분이 많이 들어 마음이 더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아 더 안타까운 병이죠.
현재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꾸준하게 약물을 복용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수술의 경우도 있긴하지만 치매가 동반되거나 병이 빠르게 진행되게 되면 수술도 힘든경우가 있어 모든 환자가 가능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파킨슨은 근육이 굳어가는 병이다 보니 꾸준한 운동이 최우선으로 필요합니다.
걷거나 근력운동 몸을 뻗기 운동은 구부정한 자세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계속적인 진행이 이루어지는 질환이니 가능한 운동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100세시대 답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원치 않는 질환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꼭 치료에 대한 의지가 꺽이지 않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