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독소, 유해물질, 질병으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기 때문이죠.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골수, 림프절, 림프조직, 소화기관의 일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우리몸이 외부의 유해물질을 감지하면 면역체계가 항체라는 단백질의 생성을 늘려서 우리몸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양소를 고루 채워주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거나 과로한 경우엔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어요.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양한 균이 침입하기 쉬워 건강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력 저하 증상들을 미리 알고 다시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그럼 면역력 저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쉽게 감염된다.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등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줍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요도염, 위염, 장염 등 각종 염증에 끊임없이 감염되고, 쉽게 질병에 노출됩니다.
이런 면역력 저하 증상들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알러지반응이 나타난다.
알러지 반응이 유독심하게 나타나거나, 평소 없던 알러지도 생기는 경우라면 면역력 저하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부변화가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질환도 면역력 저하 증상 중 하나이니 반드시 면역력 증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원래 꽃가루 알러지나 짐승털 알러지를 앓고 있던 분이라도 면역체계를 강화하면 알러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상처가 더디게 회복된다.
상처가 심할경우나 혹은 사람에 따라 회복속도는 다 다르지만, 피부표면에 옅게 생긴 상처들도 회복이 느리다면 면역력 저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 피부표면의 경미한 상처는 금방 회복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는 작은 상처라도 2차 감염이 된다거나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4. 감기나 독감에 쉽게 걸린다.
감기나 독감의 경우는 특히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평소 면역력이 높은 분들은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겠죠~
감기와 독감등의 질병은 기관지에 영향을 끼치므로 항체의 생성을 저하시키구요, 백혈구 부족, 순환기문제, 산소 포화도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켜 감기와 독감을 더욱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5. 체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하다.
과로하지도 않았는데 피곤하거나 늘 피곤하고, 혹은 쉬어도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구토나 오한, 어지럼증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므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면역력 저하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면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가장 중요한데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움츠리고 있지말고 간단한 운동만 해주어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말고, 과도한 신체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으로만 채울 수 없는 영양소는 식품보조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면 더 좋겠죠?
건강은 지킬 수 있을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면역력을 탄탄하게 해놓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