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았을때 혈관에 상처가 생겨 피가 흘러나와 뭉치게 되면 출혈 및 부종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멍이라고 합니다.
얇은 피부 부위에 주로 생기게 되며 피부가 원래 얇은 사람에게는 더욱 자주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에 멍 드는 것은 누구나 겪게 되는 증상이며 가만히 놔두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멍은 붉은색에서 보라색, 푸른색, 노란색, 갈색 순으로 색상이 점점 빠지면서 자연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몸에 멍이 생기게 되면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특히 잘 보이는 부위에 멍이 들면 빨리 없애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멍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냉찜질
멍이 들면 온찜질을 해야할지, 냉찜질을 해야할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멍이 들었을때 처음엔 멍든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어서 염증으로 인한 붓기를 가라 앉혀 주고 열이 발생한 것을 떨어트려 주어야 합니다.
즉, 멍이들고 하루 이틀 정도는 가볍게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을 함으로써 혈관이 수축되어 피가 나오는 것을 막아 멍이 덜 퍼지게 됩니다.
온찜질
멍이 들고 3일 정도가 지나면 냉찜질 보단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을 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멍든 부위의 노폐물을 빨리 제거하여 멍이 빨리 없어지게 됩니다.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자팩
감자에는 붓기와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멍 든 부위에 감자를 으깨거나 갈아서 팩처럼 얹어두면 멍을 보다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일광욕
햇볕에 몸을 쬐는 것을 일광욕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는 빌리부빈이라는 혈색소를 분해시켜 멍 든 부위를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식초
식초를 미온수에 타서 멍 든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멍을 보다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마사지
마사지는 타박상으로 인해 생긴 멍 부위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멍 든 다음날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를 해주면 림프순환을 촉진시켜서 파괴된 적혈구가 사라져 빨리 멍을 사리지게 합니다.
하지만 멍이 너무 심한 부위에 지나치게 마사지를 하면 찢어져있던 혈관이 다시 터져 멍이 더욱 심하게 들게 되니 주의하시면서 가볍게 천천히 마사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멍 든 부위에 마사지를 할때에는 멍든 부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보다 높게
얼굴쪽에 멍이 들었다면 실행하기 어렵지만 멍 든 부위가 다리나 팔 쪽이라면 멍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멍 든 부위에 혈액이 몰리는 현상을 막아 주기 때문에 멍이 약하게 들며 빨리 멍든 부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잘보이는 부위에 멍이 들면 빨리 멍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특히나 여성분들은 치마를 입는 경우 다리에 멍이 들게 되면 보기에 안좋으니 빨리 없애고 싶어합니다.
멍 빨리 없애는 법을 통해 보다 빨리 멍을 없앨 수 있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