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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피지낭종은 왜 생기는 걸까??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왜 생기는 걸까??




평소에 우리 몸에서 밖으로 잘 노출되지 않는 부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겨드랑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여름 외에는 잘 노출되지 않는데요.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더욱 밖으로 노출될 겨를이 없습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처음에는 작은 멍울로 시작하다가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악취를 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피지낭종이란 피부의 세포가 피하지방 내로 들어가서 혹처럼 주머니를 만드는 종양으로, 대부분 얼굴,목,겨드랑이,팔,사타구니 등 다양한 곳에 생깁니다. 처음엔 2mm 크기로 생기지만 점차 크기가 10mm정도로 커지고 낭종이나 결절형태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건강상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으면서 심한 악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만약 겨드랑이 피지낭종의 크리가 커질 경우에는 주변의 조직들을 눌러 심한 통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말 그대로 피지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 분비샘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나 위생적이지 못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피지가 원활하제 배출이 되어도 자주 몸을 씻는 경우에는 피부에 남아 있는 피지의 양이 적지만 땀이 많이 나거나 , 자주 씻지 못한 경우에는 피지샘이 막혀 낭종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을 치료하지 않으면 피지 주머니가 주변의 부위까지 번져 곪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억지로 손으로 짜거나 자주 손으로 건드리면 오히려 염증을 유발시켜 악영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꼭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귀나 사타구니 부위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여드름 수준을 벗어나 손으로 짤 수 없을 만큼 크기가 커지는데요. 억지로 건드리면 2차 감염으로 덧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시일 내로 제거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대한 피지낭종 부위는 습한 상태로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셔야 하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겨드랑이 피지낭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모든 질환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