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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와 사람 진빠질 정도로 힘들게 만드는 급성장염

갑자기 찾아와 사람 진빠질 정도로 힘들게 만드는 게 급성장염이 아닐까 싶어요.

배가 수시로 아프기도 하고 설사가 자주 몰려와서 가뜩이나 더위서 힘든데 설사에 복통까지 겹쳐서 무척이나 힘이들죠. 아픈것도 힘든데 출퇴근길 버스안이라면..정말 힘들어지죠. 남들은 모르는 급몰려오는..




급성장염원인


급성장염은 누구에게나 흔히 걸리게 되는데, 급성장염의 원인은 식중독이나 세균 간혹 음식에 독으로 인해 감염되서 오는 경우가 있어요. 계절에 띠라 원인이 다를수 있는데, 겨울철이라면 바이러스성에 의해 걸릴수 있고,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상한 음식으로 인해 걸릴수가 있겠네요. 그러니 장염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4계절 내내 걸릴수 있으니 평소에 음식물 관리를 잘 해야지 싶어요.




급성장염증상


급성장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한데, 시도 때도 없이 복통이 일어나고 설사가 나타나기도 하고, 설사가 심할경우 탈수증상이 오기도 해요. 또, 사람의 따라서는 다른데 고열이 나타나기도 한다는데, 제 경우는 급설사 외에 열은 없어요. 꼭 퇴근길 버스안에서 밀려오는 불안감 외에는..

복통이 엄청나게 밀어오다가도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한번 비워주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해지기도 하구요. 구토나 메스꺼움이 일어나기도 해요.




급성장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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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급성장염인 줄 모르고 설사만 하길래 집에서 버티다 응급실 직행.. 일주일을 입원한 경험이 있어요.

탈수가 와서 링거를 부지런히 맞았드랬죠.

장염에는 급성장염이랑 만성장염이 있는데, 병원을 다니면서 느낀게 어떤 장염이든지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맞춰서 치료를 하는거 같아요. 심할 경우 입원을 해서 탈수를 막기위해서 수액을 매일 맞고되고, 입원없이 약처방으로 치료를 할 경우는 설사를 위해 지사제를 처방받고 대장에 염증이 있을때는 항생제를 처방받을 때도 있어요. 급성장염이라고 해서 매번 항생제를 처방받는건 아니더라구요.

처방약과 함께 끼니를 제대로 먹어주고, 휴식을 취하면 서서히 복통이랑 설사가 잦아들게 되요.




급성장염음식

급성장염에 걸렸을때 먹는 음식은 일단 무조건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해요.
병원서 그랬거든요. 물도 정수기 물보다는 당분간은 끓여서 먹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복통과 설사가 심할때는 죽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과일 채소 역시 익힌거..과일은 익힐수 없으니 급성장염이 있을때 과일은 안먹었구요. 
헌데 사람이 간사한지라, 배 아픈게 줄어드니 어찌나 라면이 먹고 싶던지 늦은밤 라면 하나 끓여먹었더니 다음날, 병원행했죠. 




급성장염이 왔다고 해서 매번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건 아니예요.
장이 약해서 인지 평소 자주 배가 아파서 하루이틀 쉬면 죽먹고 쉬면 낫기도 해서 넘기는 경우도 많은데, 병원을 가면 휠씬 빨리 치료가 되는걸 아니까 병원을 찾는거 같아요. 또, 나이들면서 느낀게 아픈데 통증을 참고 견디는게 미련한 짓이란것도 느끼게 되구요.
혼자 아파할때는 2주이상 고생하지만, 병원을 찾으면 1주일이면 치료가 되니까 급설사나 복통이 있다면 얼른 병원부터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