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피부지킴이 뷰티 도구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내피부지킴이 뷰티 도구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 얼굴을 예쁘게 가꾸기 위해서는 뷰티 도구를 필수적으로 구비하고, 들고 다니기도 하잖아요. 화장을 좋아하는 친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큰 파우치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만큼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 뷰티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에요.
하지만 예쁘게 화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트러블이 나지 않게 얼굴을 잘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얼굴만 잘 관리한다고 해서 트러블이 나지 않는건 아니랍니다. 얼굴에 직접 닿는 뷰티 도구의 청결에 신경을 잘 써줘야해요. 그래서 오늘은 뷰티 도구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요즘은 손으로 바르기 보다 에어퍼프를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에어퍼프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에어퍼프 안에 있는 비비나 파운데이션을 없애주세요. 그런 후에 에어퍼트를 폼클렌징으로 얼굴을 클렌징 하듯이 꼼꼼하게 조물 조물 해주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줍니다. 2번 정도 반복한 후 바짝 말려서 에어퍼프를 다시 사용하면 된답니다.
파우더 퍼프도 노출되다보면 미세먼지까지 그대로 달라붙기 때문에 파우더와 퍼프를 분리하여 보관해줍니다. 퍼프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제일 좋구요. 계속 사용하고 싶을때는 퍼프 전용 클렌저로 세척한 후 말려서 사용해주면 되요.
립글로즈와 립스틱은 항상 서늘한 공간에 보관을 해주셔야 해요. 왜냐하면 립글로즈와 립스틱은 내용물이 약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거든요. 온도가 높을 경우 물러지거나 휘기 쉽답니다. 또, 입술에 직접적으로 닿기도 하고 입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어요. 티슈로 닦아서 사용하도록 하고 개봉한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주세요. 6개월이 지난 제품은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립브러쉬를 이용하는 분들은 립 브러쉬를 자주 세척해주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브러쉬는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인형같은 속눈썹을 위해서 뷰러를 사용하는데요. 뷰러 또한 눈과 가까이 이용하다보니 청결에 특히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뷰러는 알코올로 깨끗이 닦은 후 사용해주는 것이 좋구요. 3개월에 한번 정도 고무패드를 바꿔줘야 해요.
파운데이션 스펀지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파운데이션 스펀지의 가장 바람직한 사용법은 한번 쓰고 버리는 거에요. 다시 재사용을 해야할 때는 딱딱해져 버린 부분은 가위로 자르고 부드러운 부분에 사용해줘야 합니다. 파우더 브러쉬나 블러셔 브러쉬는 습도가 높은 장소를 피하여 보관해주셔야 해요. 최소한 이주일에 한번은 중성제와 미온수로 씻어줘야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은 정말 다양해요. 클렌징이 잘 안되었다던가, 각질 제거를 제대로 못해도 트러블이 일어나죠. 평소 피부 관리를 잘하는데도 트러블이 잘 생긴다면 뷰티 도구 관리의 부주의로 인한 것일지도 모르니 확인해보고 지금부터라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나 세균들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 하기 쉬울 수 있어요. 그래서 뷰티 도구를 세척하는 날을 지정해놓거나 사용한 날짜를 기입해두고 교체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